깜찍하지만 꾸미기에 따라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스마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벤츠는 자사 박물관에서 스마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스마트 스토리쇼’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는 3월 출시할 뉴 스마트 퍼투가 모습을 드러냈고, 전시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디자인 의미도 발표했다. 퍼투에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도 보여줬다.
뉴 스마트 퍼투의 디자인은 모든 면에서 다른 점을 갖고 있다. 좀 더 안락하고, 생기발랄하고, 안전하며, 환경보호적인 친근함을 차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것. 한 마디로 스마트 스토리는 프로토타입과 쇼카를 위한 디자인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마케팅세일즈 이사인 앤더스 선트 젠센은 “박물관 안의 스마트 퍼투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는 데 도움을 주고 있고, 지난 98년 이후 변화해 온 컬트 자동차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최소한 스마트의 마지막은 없는데, 이는 스카트가 보여주고 즐거움을 주는 차로 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초기 모델부터 전시된 이 곳에는 지난 93년 선보인 에코 스피드스터, 에코 스프린터도 볼 수 있다. 프로토타입, 쇼카와 스페셜 모델 등은 물론 공항차, 경찰차, 소방차 등 스마트로 만들어진 특수 모델들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스마트를 기본으로 튜닝된 모델들도 그 위용을 뽐내며 작은 차의 반란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 모델들이 전시된 벤츠 박물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스마트 마니아들의 미팅까지 이어지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각자의 차를 독특하게 꾸민 마니아들의 참여로 박물관 밖의 또 다른 디자인박물관을 만들면서 최고의 관람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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