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 열린다

입력 2007년0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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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디자인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자동차디자인부문의 세계적 전문가들을 초청, 오는 4월11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2007 서울모터쇼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완성차업체 디자인 관계자 및 디자인 외주업체,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450명을 대상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자동차 디자인-복고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동차디자인부문 세계적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동차디자인의 트렌드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핑키 라이, 데일 해로우, 로위 버미시, 이 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핑키 라이는 포드, BMW를 거쳐 포르쉐 디자인을 총괄하는 수석디자이너로 포르쉐의 자동차디자인 철학을 소개한다. 데일 해로우는 세계 최고의 미술 및 디자인 대학원으로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의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의 자동차디자인 학과장으로 자동차디자인의 역사와 그 미래를 짚어준다. 로위 버미시는 디자인 전문회사 피닌파리나의 수석디자이너로 스포츠카의 미래지향적 접근에 대해 강의한다. 국내 연사로 초청받은 이 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영국 RCA출신으로 한국 컨셉트카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주최측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자동차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자동차디자이너 및 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자동차디자인의 과거와 미래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07 서울모터쇼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는 오는 3월2일부터 3월30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kidp.or.kr)에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한편, 디자인세미나와는 별도로 당일 저녁에는 자동차디자인 전문가 간 정보교류와 친교의 장 마련을 위한 ‘디자이너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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