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 세계 13번째

입력 2007년02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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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1,705만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전년 대비 25.3%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722만대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일본은 574만대로 전년보다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121만대로 3년째 13위에 머물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우리나라 내수규모의 경우 전년 대비 2.8% 증가한 121만대(수입차 포함)로 나타나 4년 연속 내수시장이 침체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내수시장 규모 4위는 독일(377만대)이었고, 영국(273만대)은 5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258만대)가 프랑스(250만대)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반영하듯 지난해 203만대로 8위로 올라섰다. 스페인(195만대), 브라질(193만대), 인도(175만대), 캐나다(167만대)가 뒤를 이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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