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07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3도어 소프트톱 컨버터블 컨셉트카 익씨드(ex_cee’d)를 23일 공개했다.
기아는 익씨드가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영입한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참여한 작품으로, 앞으로 전개될 기아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드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한 익씨드는 도전적이고 역동성이 강조된 앞모양과 흰색 보디 및 초콜릿색 소프트톱이 이루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회사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소프트톱 컨버터블이 부활할 것"이라며 "소프트톱 컨버터블이야말로 하드톱 컨버터블, 즉 메탈 소재를 사용한 컨버터블보다 맑은 공기를 가르며 운전하는 즐거움을 진정으로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다음달 8일(6일 프레스데이) 개막하는 제77회 제네바모터쇼에 30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유럽시장 전략 신차 씨드 스포티 왜건, 컨셉트카 익씨드와 특별전시차종인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해 쏘렌토, 오피러스, 로체 등 총 12개 차종 17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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