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중국 체리자동차에 피인수 가능성"

입력 2007년0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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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독일 국적의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적자 경영에 허덕이고 있는 크라이슬러의 매각을 위한 협상대상자에 중국의 체리자동차를 포함시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다임러측이 지난해 15억달러 가량의 적자를 낸 크라이슬러를 제네럴모터스(GM)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 매각 협상 초기 단계부터 주요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현지 관계자를 인용, 이번 매각 협상이 초기 단계이며 GM과 함께 러시아의 가즈사, 캐나다의 매그너인터내셔널 등이 인수협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사는 크라이슬러 매각 협상과 함께 중국 체리사와 자동차 및 부품개발 등 협력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체리사는 중국 최초의 수출용 자동차를 생한하는 업체로, 올해 작년 대비 29% 증가한 39만3천대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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