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3일 울산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오곡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공장 내 엔진변속기공장 임직원과 보훈회를 비롯한 사내 동호회 회원 등 40여명은 이날 점심시간에 울주군 삼동면 울산노인의 집을 방문해 준비해 간 오곡밥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발 마사지를 해드리는 한편 흥겨운 풍물공연과 함께 생필품을 선물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주말 오후시간을 선사했다.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울산노인의 집에는 거동이 불편한 120여명의 노인이 생활하고 있다.
울산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자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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