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신차 볼거리 풍성

입력 2007년03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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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 국제모터쇼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모터쇼의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 기간은 5일 프레스데이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세계 10개국 186개 업체가 참가한다. 17대의 컨셉트카와 7대의 미래형 친환경차 그리고 25대의 디젤승용차가 등장한다.



신차로는 현대자동차 HND-3와 쌍용자동차 카이런 마이너체인지모델(D-130)이 공개된다. GM대우자동차의 2인승 스포츠카 G2X, 르노삼성자동차의 H45, 현대의 FD 5도어 및 왜건, 스타렉스 후속차종 TQ 등도 선보인다. 수입차로는 짚 랭글러 루비콘, 닷지 니트로, 포드 S-MAX 2.0 티타늄 TDCi를 비롯해 폭스바겐 골프 GTI 파렌하이트, EOS 및 투아렉 V10 TDI 인디비주얼, 볼보 올뉴 S80 4.4 AWD 이그제큐티브,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G4 스페셜 에디션 등이 국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컨셉트카로는 현대가 소형 쿠페 HND-3를 비롯해 미국에서 개발한 소형 SUV HCD-10 헬리언, CUV HED-4를 내놓는다. GM대우는 WTCC 울트라와 W200을 전시한다. 또 기아는 KND-4와 KED-3, KED-2 등 4대를, 르노삼성과 쌍용도 별도의 컨셉트카를 출품할 예정이다. 수입차업체에선 짚이 컨셉트카 허리케인을, 푸조는 2인승 3륜차 20 CUP을, 혼다는 스포츠4를 각각 공개한다. 혼다는 또 시빅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와 F1 머신 등으로 전시부스를 꾸민다.



친환경차로는 BMW가 760i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하이드로젠7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현대는 수소연료전지차인 FCEV를, 기아는 프라이드 HEV를 각각 내놓는다. 이와 함께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카 RX400h를 전시한다.

2007 서울모터쇼 준비 현황및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조직위원장 허문


디젤차도 넓은 전시공간을 차지한다. BMW X5 3.0d를 비롯해 푸조 407 HDi 쿠페가 국내에 처음 등장하는 걸 포함해 총 11개 업체 25대의 디젤승용차가 나온다.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지멘스오토모티브VDO와 로버트보쉬, 델파이 등 153개 회사가 모터쇼장의 한 공간을 차지한다. 현대모비스는 그랜저 컨셉트 모듈카를 전시하며, 한라공조는 하이브리드 에어컨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냉매 시스템 등을 자랑한다. 델파이코리아는 첫 참가를 계기로 엔진 및 변속장치,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 시스템, 조향장치, 공조장치, 제어 및 차량보안 시스템,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장비관련 기술 등을 대거 내보인다. 한국보쉬는 환경친화형 신디젤 자동차부품기술을, 하니웰코리아는 디젤차에 장착되는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터보를 출품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13일에는 한·중·일 자동차 국제포럼이, 9일부터는 텔레매틱스 포럼이 개최된다. 또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가 11일 예정돼 있고, 환경기술 국제세미나는 12일 열린다. 전국 대학생 자작차대회가 3일부터 개최돼 우수작이 전시되고, 모터쇼기간 내내 진행되는 4WD 시승행사가 관람객의 체험주행을 돕는다. 카트체험코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모터쇼 입장료는 현장구매일 경우 어른 및 대학생은 9,000원, 초·중·고생은 6,000원이다. 예매 시엔 어른과 대학생 7,000원, 초·중·고는 4,000원이다. 예매기간은 오는 3월15일까지이며, 인터파크를 통하면 최대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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