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 엔진 튜닝 발표회 및 시승회 개최

입력 2007년03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APG(대표 김성철)는 로트렉스의 아시아 딜러십 체결 2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자사가 조율한 각 차종의 슈퍼차저 발표회와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APG가 이번에 선보일 모델은 포르쉐 997(카이만S), 인피니티 G35 쿠페, 르노삼성 SM7 3.5 및 뉴 SM520, 현대 투스카니 2.7 및 2.0, 기아 엘란 1.8, 현대 아반떼HD 1.6 등 8종이다. APG는 모터스포츠 메인터넌스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엔진에 대한 슈퍼차저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최근 국내 대부분의 엔진에 대한 테스트를 끝냈으며, 튜닝 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수입차에 대한 튜닝도 동시에 진행한 결과 이번 발표회와 시승회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모델 중 카이만S 자동변속기는 기존 최고출력이 224마력, 최대토크가 28.0kg·m에서 로트렉스 C30-94 시스템을 장착한 후 최고출력은 330마력, 토크는 36.0kg·m로 50% 상승효과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스카니 2.7 수동변속기는 최고출력이 150마력에서 285마력으로, 아반떼HD 1.6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76마력에서 121마력으로 높아졌다. 최고출력 183마력인 SM7 3.5는 조율을 거치면 300마력 이상의 힘을 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김성철 사장은 “슈퍼차저에 대한 인식과 국내 튜닝기술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자 발표회와 시승회를 계획했다”며 “국내의 튜너들은 좋은 기술을 갖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차문화의 중심에는 튜닝과 모터스포츠가 있다"며 "튜닝은 국내 자동차 기술력을 직접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APG는 국내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고 있으며, 포르쉐의 전문튜너인 겜발라 모델에 대한 조율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