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7 서울 국제모터쇼’에서 ‘엔진도 선택시대’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하니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엔진출력 강화장치인 VGT 터보를 소개하고 디젤차의 성능과 경제성, 환경친화, 운전성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또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터보의 작동원리를 시뮬레이션으로 알기 쉽게 공개하고 관람객에게 체험기회도 준다. 터보 적용 완성차로는 프라이드 디젤차와 볼베어링 터보 튜닝카인 카이런 등을 전시하며, 디젤승용차의 경제성을 배기량별로 휘발유엔진과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국산 및 수입 디젤승용차가 전시될 것으로 보여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착된 VGT 터보를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VGT 터보의 기능으로 출력증가, 연비향상, 친환경성, 운전성 개선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과 OX퀴즈, 하니웰 스펀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터보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등에 장착되는 터보 시스템은 엔진 배기가스 에너지를 이용해 엔진에 더 많은 공기를 공급하는 정밀한 공기펌프다. 디젤승용차의 출현과 함께 VGT 터보는 유로4 기준의 전 디젤승용 및 RV에 필수적으로 장착되고 있다. 기존 터보에 비해 터빈 휠을 돌리는 배기가스의 양과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달려 있는 게 특징이다. VGT 터보를 달면 기존 터보 대비 최고출력 20% 안팎, 최대토크는 10% 이상 높일 수 있다. 가속력은 10~15%, 연비는 5~7% 높아진다.
한편, 하니웰은 관람객들이 비교차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관람객의 차량구입가, 연간 필요 연비 등을 교차 비교분석해 차 구입 후 1~5년별로 가솔린과 디젤의 경제성을 세밀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