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주공장 2교대 완전 합의

입력 2007년03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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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공동위원회는 주야간 2교대 근무 실시를 협상 10개월만에 합의했다.

현대는 9일 노사공동위원회 위원장인 전주공장장(김영국 전무)과 노조 전주본부장(김명선)의 최종 합의에 따라 버스부문을 시작으로 4월부터 주야간 각 10시간씩 2교대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공장의 2교대 근무 실시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현대는 상용차부문에서 적체된 국내외 주문해소뿐 아니라 수출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게 돼 상용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 노사의 이번 결정은 단협조항에 의거,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없이 노사공동위원회 합의로 이뤄졌다. 주야간 10시간 2교대 근무는 이미 사측과 전주본부를 포함한 전체 노동조합 간 합의된 단체협상의 근로조건 내에서 이뤄지는 근무형태여서 2교대 전환은 노사공동위원회의 상호 합의만으로도 효력이 발생한다. 따라서 조합원 찬반투표는 단순 권고사항이다. 아울러 이번 합의로 이미 선발된 700명의 인력도 추가 입사하게 됐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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