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 월급떼 장학 사업

입력 2007년03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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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교육봉사단체인 도움터장학회(회장 박오규)가 올해로 15년째 장학사업을 펴고 있다.

도움터장학회가 올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생은 총 11명, 지원금은 총 1천100만원. 지원대상은 초등 4, 중 5, 고등학생 2명으로 평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면학의지가 높고 성실해 학급 석차가 50% 이내에 드는 모범학생들로 소속 학교장이 직접 추천한 학생들이다. 도움터장학회는 올해 이들에게 급식비와 등록금, 쌀.라면 등의 지원과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정기적인 가정방문, 학생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까지 계획하고 있는 등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사회와 이웃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현대차 도움터장학회는 회원 960여명이 매월 월급에서 1천∼2천원씩 기부하는 재원으로 운영, 지난해에 11명의 학생을 선정해 1천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6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쳤다.

도움터장학회 총무 엄진현 소재지원팀 과장은 "장학회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친 학생들이 다시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통해 사회진출에 성공했을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사업의 수혜 폭을 늘리기 위해 조만간 회원 배가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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