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컨버터블 국내 출시

입력 2007년03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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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12일 새로운 디자인과 신형 엔진을 얹은 BMW 최초의 하드톱 컨버터블인 뉴 335i 컨버터블과 뉴 328i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은 전체적으로 노면과 수평을 이루는 측면 선, 낮게 설계된 뒷부분 등 BMW 특유의 클래식하고 스포티한 컨버터블 라인을 간직하고 있다. 이 차의 전동식 하드톱은 버튼 하나로 22초만에 자동 개폐되는 3단계 접이식으로 경량 스틸구조로 제작했다. 지붕이 닫힌 상태에서도 확 트인 시야를 위해 기존 모델에 비해 뒤와 옆창문을 38%와 30% 각각 키웠다. 하드톱 컨버터블임에도 트렁크는 최대 350ℓ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BMW는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의 차체를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갖추기 위해 혁신적인 소재로 만들었다. 강화된 플로어팬을 장착해 측면충돌 시 차에 가해지는 충격을 역방향으로 분산시킨다. 또 맞춤형 강판으로 제작한 다양한 구조의 사이드 실을 적용, 안전성을 높였다. 40cm 정도의 공간으로 트렁크와 뒷좌석이 통한다는 점도 이 차의 특징이다.



실내에는 태양광 반사기술이 쓰인 특수 가죽소재를 시트에 사용했다. 태양광선의 적외선을 반사시켜 시트 표면의 과열을 방지해주는 기술로, 일반 가죽시트와 무려 섭씨 20도까지 온도가 차이난다. 또 운전자가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을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8가지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했다. 즐겨 듣는 CD 타이틀, 선호하는 라디오 및 TV 채널 등을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8개의 버튼에 입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 335i 컨버터블은 2,979cc 고정밀 직분사 방식의 신형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자연흡입 방식으로 높은 출력과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306마력으로 6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M 스포츠 서스펜션과 버킷 시트 및 6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운전대에 시프트 패들을 달아 레이싱카와 같은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뉴 328i 컨버터블은 2,996cc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31마력, 0→시속 100km 가속 7.7초를 발휘한다. 역시 6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이 밖에 편의 및 안전장비로는 야간주행 시 안전한 주행을 돕는 하이빔 어시스트, 제동기능을 포함한 크루즈컨트롤, 주차거리경보(PDC),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독일에서 개발한 한글 K-내비게이션, 하이파이 프로페셔널 로직7 사운드 시스템, 최신형 핸드폰, 런플랫 타이어 등을 기본 장착했다.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보장하는 DSC(다이내믹 스태빌러티 컨트롤) 외에도 DBC(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 CBC(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등의 안전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가격은 뉴 328i 컨버터블이 7,390만원, 뉴 335i 컨버터블이 8,990만원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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