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 대표 웨인 첨리)는 지난 9일 경원대학교 자동차공학과에 짚 체로키 1대를 연구용 차로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웨인 첨리 DCK 사장은 이 날 경원대학교에서 차량기증식을 갖고, 학과장인 윤준규 교수에게 체로키를 전달했다. 체로키는 고성능 2.8ℓ VGT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얹은 모델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셀렉트랙 4WD 시스템을 장착했다. 충격 정도에 따라 다단계로 펼쳐지는 멀티스테이지 에어백과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 ABS 등 첨단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어 향후 경원대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학습 및 연구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DCK측은 기대했다.
DCK는 2002년에도 경원대 자동차공학과에 연구용 그랜드보이저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한양대학교 부설 자동차제어연구소인 에이스랩에 체로키 1대를 제공했다.
이 회사 웨인 첨리 사장은 "DCK는 향후 한국 자동차업계를 이끌 인재들에게 연구용 차를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대학 및 연구소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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