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마력 갖춘 브라부스 와이드스타

입력 2007년03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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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다이내믹 그리고 파워를 갖춘 브라부스 와이드스타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새 모델은 벤츠 ML63 스페셜을 기본으로 튜닝한 차로, SUV의 와이드 버전에 모노블록 E스타일의 23인치 휠을 더했다. 이 차는 브라부스 B63 S퍼포먼스 튜닝을 실시해 최고출력 550마력을 낸다.



브라부스는 와이드스타의 컨셉트를 모든 M클래스 모델들에 적용,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는 파츠로 개발한 게 특징이다. 외관을 보면 앞부분은 펜더가 기존보다 4cm 정도 밖으로 나와 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11J×23인치의 휠과 315/25R 23인치의 고성능 타이어로 세팅했다. 여기에 브라부스 컨트롤 모듈인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으로 30mm 정도 낮춰주는 기능을 갖도록 해 스포츠 드라이빙에서도 완벽한 핸들링을 추구하고 있다.



보디 작업은 도어, 각종 패널, 펜더 등에도 동시에 진행했다. 앞에서 뒤까지 이어진 스타일은 차체를 더욱 넓어보이게 만들었다. 앞범퍼 스포일러와 강한 이미지의 공기흡입구, 4개의 헤드 램프 등은 M클래스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와 결합된 뒷스포일러와 패널, 디퓨저와 브라부스의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으로 구성된 4개의 크롬 테일파이프는 완벽한 에어로다이내믹 조화를 갖추게 했다.



이렇게 제작된 차에는 브라부스 B63 S퍼포먼스 키트를 결합해 새로운 ML63 버전을 탄생시켰다. 여기에다 스포츠 에어필터, 고성능 메탈 촉매, ECU 프로그램 등의 조율을 통해 기존 V8 510마력의 엔진출력을 550마력으로 높였으며, 최대토크도 64.3kg·m에서 66.3kg·m로 향상시켰다. 0→100km/h 도달시간 4.9초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시속은 250km에서 275km로 빨라졌다.



개선된 성능에 걸맞도록 브레이크 시스템은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12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와 380×36mm 디스크를 앞바퀴에 달았다. 뒷바퀴에는 6피스톤 캘리퍼와 355×28mm 디스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밖에 인테리어 공간은 브라부스 로고가 들어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과 날렵한 스티어링 휠, 가죽커버로 된 도어 트림 등으로 고급성을 높였다. 7인치 LCD와 DVD 플레이어 등도 설치했다.



한창희 기자 motro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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