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LG이노텍이 자동차 전자장치용 모터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LG이노텍은 오는 8월부터 자동차용 ABS(Anti-Lock Brake System) 모터를 양산하고 내년 5월에는 전자식 조향 시스템(EPS, Electric Power Steering)에 적용되는 EPS 모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이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ABS 모터는 부품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EPS 모터는 출력이 높으면서도 소음을 낮췄고 빠른 응답성을 갖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이노텍은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MMT사와 기술제휴를 하고 자동차 관련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국내 업체와 함께 EPS 모터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현재 평택에 차량 전자장치 전용 생산공장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 종합 자동차 전기전자장치용 모터 사업에 1천억원, 2015년까지는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자동차 전기 모터 사업에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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