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는 운전자, 차종, 도로상태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스포티 타이어 ‘아드레날린’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드레날린은 포텐자 S-03의 후속모델로, 주행성능이 뛰어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 비대칭 타이어 제조기술을 적용했다. 아드레날린의 표면(트레드) 안쪽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두 줄로 홈을 만들어 주행력을 높였고, 중앙에는 3차원 입체 홈을 만들어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또 타이어 바깥쪽은 날카롭게 꺾인 곡선 형태로 경사지게 홈을 파서 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특히 타이어의 옆면(사이드월)을 한층 강화해 코너링 시 안정성을 높였다.
아드레날린은 브리지스톤이 일반인도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 성능의 스포티 타이어를 만들기로 결정한 후 3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한 타이어다. 원 제품명은 ‘포텐자 RE001’이나 스포티 타이어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뜻에서 독자적인 이름을 붙였다.
이 회사 아사오카 유이치 사장은 “브리지스톤은 F1 경기의 유일한 타이어 공급사로, 극한을 넘나드는 레이싱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의 기술력이 아드레날린에 그대로 담겨 있다”며 “브리지스톤은 오는 4월 열리는 2007 서울모터쇼에 타이어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아드레날린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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