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F1 경주장 오는 7월 착공 계획

입력 2007년03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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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가 추진하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경주장 건설이 오는 7월 착공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1일 올 상반기 안에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경주장 건설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경주장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남 F1 경주장 설계는 독일, 말레이시아, 중국 등 전 세계 30여개 이상의 경주장 신축 및 리모델링에 참여한 세계적인 F1 경주장 설계 전문회사인 독일 틸게사와 국내 설계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국의 전통미와 남도의 예향적 고유미를 반영한 독창적인 경주장으로 건설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대회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와 공동으로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F1 경주장 건설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해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특별회원회 위원, 중앙과 지방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경주장 서킷 콘셉트, 토목.건축 분야 등의 기본설계(안) 보고와 질의 답변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2009년 말까지 F1 경주장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2010년 하반기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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