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제7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상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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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작품. |
지난 10월부터 2월까지 "새로운 크로스오버카를 찾아라"(부제: WAT IS DA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87개 팀 228명이 응모하고, 60여 팀 80명이 작품을 제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대상은 계명대학교 김본경 씨의 ‘더블 플레이어’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친환경적인 연료전지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성능을 가상 레이싱 게임을 통해 해결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본 스케치로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금상은 친환경적인 미래주택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모듈하우스와 접목시킨 컨셉트카를 선보인 홍익대학교 윤정채 씨의 ‘쿠노’가, 은상은 단국대학교 신재근 씨의 ‘메타모프로세’와 한양대학교 정성은씨 의 ‘펀 하이킹’, 동상은 세종대학교 김성환 씨의 ‘로망-C’, 목원대학교 오성훈 씨의 ‘누리’, 동의대학교 정호곤 씨의 ‘카우세’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 12점 등 총 19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대상(1명) 300만원, 금상(1명) 150만원, 은상(2명) 8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5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2홀 로비에 전시된다.
허 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학생 수준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작품 수준이 뛰어나 수상자를 뽑기가 쉽지 않았다”며 “향후 개최될 공모전에서는 대상 수상작을 클레이 모델로 만들어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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