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천홍 SAIC총재 등 이사로 재선임

입력 2007년03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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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쌍용차는 23일 오전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천 홍 상하이차(SAIC) 총재 겸 쌍용차 이사회 의장, 장하이타오 수석부사장, 필립 머터우 대표이사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공상리 중원한국유한공사 총경리, 황서생 동방항공 한국지사장, 정명섭 주한중국상회 부회장, 김찬홍 한국회계연구원 수석연구원, 지홍민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등 5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쌍용차 최형탁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경영기반이 대폭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있는 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반드시 수익경영 실현을 통해 흑자기업으로 거듭나 기업 가치의 극대화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15만3천500대 판매 및 경상이익 흑자전환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하고 "경영혁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전사의 역량을 결집,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쌍용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성과와 업적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정착 ▲상하이차그룹과의 시너지 활동 강화 ▲상생.협력의 신경영 파트너십 구축 ▲연구개발, 생산, 판매부문 핵심역량 강화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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