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마스터즈 출정식 개최

입력 2007년03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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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페라리, 닛산 350Z 등이 벌이는 레이스가 국내에서 펼쳐진다.



ROM(대표 최광년)은 23일 새로운 GT 경기인 "GT 마스터즈"의 출정식을 갖고 오는 1일 첫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GT 마스터즈는 GT그룹과 투어링그룹 등으로 진행되며, GT그룹의 경우 최고출력 350마력 이상을 내는 머신들이다. 따라서 기존 GT 레이스와는 달리 "즐기는 레이스"라는 게 ROM의 설명이다.



이번 GT 마스터즈 참가팀은 펠롭스, 이레인, 잭레이싱, 레드앤스피드, 영오토, 이레이싱 등 8개 팀이다. 투어링 클래스에도 많은 팀들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 아직 3개 팀이 개별적으로 GT 마스터즈에 나갈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정해진 팀과 참가에 대해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는 ROM이 출발하면서 정한 11개 팀이 GT에서 팀당 3대씩 총 33대의 머신이 경기할 수 있어서다.



최광년 ROM 대표는 “경기를 기획하면서 우려도 많이 했으나 현재는 8대가 서킷에서 달릴 수 있는 수준에 와 있다"며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모터스포츠의 기존 틀을 깨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팀들이 팀 자체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자신을 만들어갈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GT 마스터즈는 엑스타 타임트라이얼을 주최하고 있는 HB(대표 곽창재)의 메인 이벤트 경기로 열린다. 스폰서로는 금호타이어와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멀티미디어세상 등이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오피셜 타이어도 담당한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스폰서십에 앞서서 많은 고민을 했으나 팀과 선수들이 GT 마스터즈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는 건 물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며 후원을 결정했다”며 "우리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T 마스터즈가 타임 트라이얼의 메인 이벤트가 되면서 여러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두 대회가 하루에 열리면서 아마추어 경기인 타임 트라이얼과 프로급의 GT 마스터즈 선수들 간의 조율, 아직 테스트중인 GT 머신들의 내구성, 아마추어와 프로가 공존하면서 나타날 공인문제, 기존 프로경기와의 갈등 등은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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