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일본차용 쿠스코 서스펜션 시판

입력 2007년03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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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차종의 서스펜션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SMA(대표 손원상)가 국내에 운행하는 일본차를 위해 일본 쿠스코의 서스펜션을 수입, 판매에 들어갔다.



SMA는 일본차의 튜닝을 위해 쿠스코 서스펜션을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모델은 인피니티 G35와 닛산 350Z용 지로-1과 지로-2,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7~9세대용 지로-2E다. 지로-1은 기본형으로 일반도로 주행을 위한 제품이며, 지로-2는 5단계 감쇠력 조절 방식으로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가능하다. 지로-2E의 경우 전자식으로 서스펜션의 감쇠력과 차고가 조절돼 스포츠, 소프트 등의 선택주행을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는 e-콘을 적용해 실내에서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쿠스코 서스펜션의 특징은 브라킷 고정방식으로 세팅되며,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싱 경기를 통해 얻은 테스트자료를 바탕으로 쿠스코의 오랜 기술력을 결합해 만들어져 일반도로나 서킷 주행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손원상 SMA 대표는 “일본에서 튜닝사업이 성공한 이유는 애프터서비스와 튜너의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도 최근 운전자들의 성향을 보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어 이런 요건을 갖추는 게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쿠스코 서스펜션의 경우 1~2년 정도 국내 시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점차 국산차에 맞는 제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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