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코리아는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모터쇼에서 전자, 온도, 엔진에 관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델파이의 OEM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지정된 목적지를 신속하게 찾기 위해 GPS 시스템, 차량 센서, 지도 데이터베이스와 교류하는 강력한 컴퓨터를 사용한다. 델파이는 차 안에서 데이터 교환을 가능케하는 다양한 연결장치도 소개한다.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 포트, 케이블, 허브 등으로 더 많은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게 돼 차 내부가 도로 위의 사무실과 엔터테인먼트 장소의 두 가지 역할을 하도록 한다. 델파이의 USB 포트는 계기판이나 용품함에 장착돼 차의 전기 시스템과 외부의 소비자 장치 사이에서 견고하고 비용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탑승객은 MP3 음악파일을 펜 드라이브같은 플래시 메모리에서 다운로드하고 음향기기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델파이는 또 대체냉매를 선보인다. 자동차회사들이 다가올 에어컨 냉각제 방출 규제법안에 맞추기 위해 애쓰는 동안 델파이는 새 규제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더욱 광범위한 기후와 비용구조에도 적합한 여러 옵션들을 개발하고 있다. 델파이는 현재 R-744, R-152a같은 몇 가지 물질과, 세계 자동차회사와 운전자 모두에게 비용 효율적이면서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는 냉각제 혼합물을 개발중이다.
광범위한 안전제품도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제품은 델파이의 수동형 탑승자 감지 시스템, 저위험 에어백, 재설정 가능 프리텐셔닝 안전벨트 견인장치 등이다.
전춘택 델파이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서울모터쇼는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델파이에게 올해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는 현재와 미래의 기술을 포함한 우리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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