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대표 이준표) 가 중국 내비게이션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한 달만에 차량장착용 내비게이션 공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터스는 이에 앞서 국산 및 외산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공급 전문기업인 인터페이스와 함께 중국시장에 수입차 전용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판매키로 했다. 인터페이스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시터스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용 ‘루센’ 소프트웨어를 각각 책임지는 것. 양사가 공급하는 내비게이션은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터스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중국의 북경 및 대련지역에서 판매되는 아우디, 닛산 등 주요 수입차에 공급될 초도발주물량인 약 1만개의 소프트웨어를 납품중이다.
이 회사 이준표 대표는 “인터페이스가 제공하는 제품은 자동차회사의 내비게이션 단말기와 비교할 때 가격이 절반 수준이지만 성능과 기능면에서는 훨씬 뛰어나 향후 급속한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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