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자동차부품산업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07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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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7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 날 ‘자동차산업 동향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용래 산업자원부 자동차조선팀장은 “자동차산업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국가 기간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형 친환경차 상용화, 자동차부품의 세계적 공급 기지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 완성,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영역 확장 등의 세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상도 건설교통부 자동차팀장은 자동차 안전도 향상 및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자동차부품 자기인증제 및 리콜 전 수리보상제 추진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구승환 쿄토산업대 교수는 일본 자동차산업의 90년대‘잃어버린 10년’불황에 대해 조망하고, 일본 자동차부품업체들이 통상마찰, 엔고, 수출의존도 심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펼친 해외생산 확대, 경영다각화, 납입선 다변화, 제품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의 대응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구 교수는 일본 자동차부품업계의 불황극복 전략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완성차와 부품업체의 공동개발기능 강화, 부품공통화, 구매-생산-개발단계의 협조체제 강화, 해외 동반진출 등을 한국 자동차부품업계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며 발표를 끝맺었다.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세계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래자동차 조기 상용화,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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