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울산 북구 진장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가 들어섰다.
울산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공효택)은 30일 오후 북구 진장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고차 판매ㆍ중개 활동에 들어갔다. 진장동 중고차 매매단지는 지난해 7월부터 220억원이 투입돼 최근 완공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인 총 4만7천900여㎡의 면적에 2층 짜리 본관 건물과 1천700면의 자동차 전시장, 120면의 고객 주차장을 구비했다. 건물 1층에는 구내 식당을 비롯해 은행 지점, 자동차보험사, 차량 용품점 등이, 2층에는 고객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전체 67개 중고 자동차매매업체 사무실 중 현재 45개 가량의 사무실이 입주한 상태다.
하루 예상 거래 대수는 100여대로, 매매단지 바로 옆에는 조만간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조합 측은 중고 자동차 매매에서 보험가입, 번호판 부착까지 1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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