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시장에서 미술 감상을

입력 2007년03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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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최근 적극적으로 문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전국 지점 5곳에서 젊은 현대미술 작가 8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체전을 연다.

30일 미술품 경매전문회사 서울옥션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예술지원을 담당하는 문화 브랜드 "Hㆍ아트"를 최근 만든 데 이어 다음달 3일 현대자동차 서울 대치 지점에서 승용차와 미술작품이 어우러지는 전시 "Hㆍ아트 스피드 업"전을 시작한다. 서울옥션이 기획한 이 전시는 대치 지점(4월3-9일)을 시작으로 압구정 지점(4월17-23일), 분당 중부지점(5월3-9일), 고양 주엽 지점(5월15-21일), 부산 동래 지점(5월25-31일)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된다. 소개되는 작가는 권두현, 김기용, 김두섭, 노해율, 윤병운, 이강욱, 이동재, 정규리 등으로 모두 24점이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승용차와 함께 전시된다. 서울옥션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젊은 작가들의 발랄한 작품들이 중후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의 에쿠스 승용차와 색다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07아르코 아트페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3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 대치 지점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식에는 현대자동차 이광선 부사장, 서울옥션 윤철규 대표 등이 참석한다.

chae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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