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9개국 156개 업체가 부품과 용품관을 메웠다. 현대모비스, 한국로버트보쉬기전, 만도, 하니웰코리아, 지멘스오토모티브, 델파이코리아, 한라공조, 베바스토코리아 등이 대표적이며, 타이어회사로는 브리지스톤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안전과 성능, 경제성 등과 함께 친환경을 고려한 제품들을 대거 소개하면서 모터쇼를 보조했다.
|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컨셉트 모듈카를 전시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액세서리 용품 및 제휴사들과 연합한 리모델링 모델들을 출품했다.
▲한라공조
미래형 자동차 공조기술인 하이브리드 에어컨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냉매 시스템 그리고 제품 경량화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조기술을 선보였다.
▲만도
|
| 만도 |
제동장치, 조향장치, 현가장치, 통합 시스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46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대원강업
신기술이 적용된 고응력강 스프링, 사이드로드 스프링, 파이프 스태빌라이저 바 등 다양한 스프링 제품을 전시했다.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전자제어 시스템에 의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대형 트럭용 에어 서스펜션 키트도 소개했다.
▲세원ECS
전자제어모듈과 전원분배장치를 통합하고 차량 통신 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멀티플렉싱 시스템의 최적화 설계기술로 개발한 와이어링 하네스를 선보였다.
▲대성전기
|
| 보쉬 |
자동차의 ESP, ECS에 필수 부품인 스티어링 휠 회전 전 영역범위를 절대각도로 인지하는 분해능력 0.1도급 스티어링 앤젤 센서와, 혹한기 운전자의 운전편의성을 높여주는 히트 휠 시스템을 출품했다.
▲보쉬
스마트 전자식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정체구간이나 신호대기 등 차가 정지 상태일 때 엔진의 시동이 꺼지고 운전자가 재 출발 시 다시 켜져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 차가 미끄러운 도로에서 이탈하는 걸 막아주는 첨단 제동장치 ESP와, ESP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나이트 비전, 인공지능형 크루즈컨트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직접분사 방식의 제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도 공개했다.
▲하니웰코리아
다양한 종류의 터보와, 디젤엔진에 최적의 공기를 넣어주는 에어펌프인 VGT 터보를 전시했다. 기술 시뮬레이션도 선보였다. 르망 프로토타입2 클래스(LMP2)에서 우승한 영국의 MG 로라 EX 264 및 280마력의 튜닝 카이런, 250마력의 튜닝 프라이드도 전시했다. 또 2개의 터보를 한 시스템으로 통합한 투 스테이지 터보, 내열성이 강화된 가솔린 전용 MGT 터보 등 최신 기술을 보여줬다. 이 밖에 성능과 경제성 비교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입 후 10년간 차 구입비, 유지비, 중고차값 등을 알려준다.
|
| 하니웰코리아 |
▲델파이
내비게이션 시스템, 연결성, 전기·전자 통합 시스템, 안전성, 대체냉매 등 전자, 온도, 엔진에 관한 최신 기술을 내놨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지역에 따라 11개 언어와 15개 방언으로 길안내를 제공한다. 시스템 연결의 편리성을 위한 USB 포트, 케이블, 허브 등은 차내에서 더 많은 데이터 교환을 가능케 한다. 또 안전을 위한 수동형 탑승자 감지 시스템, 저위험 에어백, 재설정 가능 프리텐셔닝 안전벨트 견인장치 등도 소개했다.
▲베바스토
‘베바스토와 함께하는 사계절’을 주제로 참가했다. 선루프, 솔라루프, 시동을 걸지 않고 직접 실내공기를 가열하는 무시동 난방 시스템 파킹히터, 엔진동력과 관계없이 자체 동력원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자동차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블루쿨러 등 친환경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파노라마 스타일 선루프 ‘H900’은 모터쇼 이후 국내에 판매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F1의 황제 마이클 슈마허가 탔던 F1 머신과 초고성능 스포티 타이어 아드레날린을 출품한다. 또 세계 최대 여객기 에어버스 A380에 장착하는 높이 1.44m, 무게 118kg의 항공기 타이어, 타이어 2개를 합친 일체형 대형 트럭 및 버스 타이어인 그레이텍,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런플랫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
| 델파이 |
이 밖에 대기오토모티브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고품격의 도난방지성을 갖춘 데드록 도어래치를, 명화공업은 6단 자동변속기 오일펌프 어셈블리를, 남양공업은 차량 충돌 시 운전자 보호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무게 및 원가절감에 기여하는 로어 틸트 및 텔레스코 방식 컬럼을 전시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