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기아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30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판매량을 5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기아차의 마케팅 책임자인 이언 비비스는 이날 뉴욕모터쇼에서 "올해 안에 30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이라면서 "향후 5년 안에 50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으로 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29만4천대의 판매실적으로 기록했다.
비비스는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했던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소울"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에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판되면 도요타의 사이언과 혼다의 엘레멘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PT 크루저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스는 3분의 1 정도인 현재 전체 판매량 대비 북미시장 판매량 비율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에 못 미치고 있는 미국 내 시장 점유율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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