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모터쇼에 공개한 컨셉트카 제네시스(BH)를 서울모터쇼에선 전시하지 않아 관람객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현대에 따르면 제네시스 컨셉트카의 경우 현재 보유대수가 한 대밖에 없어 서울모터쇼에는 전시하지 못했다.
현대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경우 타깃시장이 북미라는 점에서 뉴욕모터쇼 출품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을 생각할 때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 대밖에 없어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BH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BH를 기반으로 향후 SUV와 스포츠카 등도 개발해 별도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붙이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현대 관계자는 "그랜저가 국내에서 효자차종이라면 BH는 향후 북미에서의 핵심차종"이라며 "앞으로 현대·기아의 현지 전략차종은 계속 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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