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평일에 개인이나 가족단위도 공장 견학을 할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이달부터 평일 개인 또는 가족단위 소수 인원도 공장견학을 할 수 있도록 문을 크게 넓혔다. 현대차는 그동안 단체 공장견학만 실시해왔고 이번에 개인 또는 가족단위의 소수 인원까지 공장견학을 하기는 처음. 공장견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30분 한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울산공장 견학에 참여하려는 개인 및 가족단위의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mc.co.kr)에서 직접 견학을 신청하면 일일 신청인원 범위인 80명 안에서 선착순으로 견학을 예약할 수 있다. 80명을 넘어서면 다른 날을 골라야하고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공장견학은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 당일 오후 1시30분까지 집결한 후 회사버스편을 이용, 사내 홍보관으로 이동해 회사 홍보영화를 관람한 뒤 아반떼를 생산하는 3공장 의장 조립라인과 수출 선적부두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되고 견학 종료 후 다시 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해산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동반할 때는 반드시 부모 중 1인이 동행해야 하고 외국인 동반시는 신청서 하단에 신상 명세서를 첨부하여야 하고 견학 당일 중식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또 문화회관 주차장 주차권은 문화회관 1층 영상관에서 미리 주차확인증을 받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0일 "일반인들에게 국내 단일공장으로는 최대인 자동차공장 산업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개인과 가족단위의 소수 인원에게도 울산공장 견학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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