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감마 엔진공장 신규 건설

입력 2007년04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아자동차가 오는 2008년까지 경기도 화성공장에 감마 엔진공장을 새로 건설키로 했다.

기아는 이번에 착공하는 공장에 총 1,17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소형 및 준중형 감마 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감마 엔진은 자연흡기방식의 16밸브 DOHC 4기통 엔진으로 준중형 이하, 즉 아반떼와 쎄라토 및 유럽 전략차를 포함한 향후 현대·기아 주력차에 탑재할 예정이다. 최적으로 튜닝된 흡배기 시스템과 흡기 가변밸브 타이밍 기구가 적용돼 흡기효율이 증대된 게 특징이다. 또 연소실 형상의 최적화를 통해 1.4ℓ가 109마력, 1.6ℓ는 121마력으로 경쟁 엔진들에 비해 실질 출력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아는 감마 엔진이 배기가스를 현저히 줄여 국내 배기규제는 물론 향후 북미 강화 배기규제 기준치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엔진 트렌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