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아트카 서울 온다

입력 2007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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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현대미술의 거장 4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BMW 아트카 인 서울"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5월6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전시된 BMW 아트카는 한국을 거쳐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타이완, 중국, 러시아, 터키, 미국과 유럽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자동차와 예술의 만남"인 BMW 아트카 인 서울에는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켄 돈 등 4명의 예술가가 화폭 대신 BMW차에 직접 그림을 그린 BMW 아트카가 선보인다. 이 밖에 이들의 대표적인 예술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 회사 김효준 사장은 “BMW 아트카는 BMW그룹의 가장 핵심적인 문화활동으로,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의 환상적인 연결고리를 말해주는 좋은 예”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BMW그룹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철학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BMW 아트카 컬렉션은 프랑스의 경매가이자 레이서인 에베 폴랭이라는 아티스트가 처음 구상했다. 이 발상은 1975년 그의 친구인 알렉산더 캘더라는 미국인 친구가 레이싱카인 BMW 3.0 CSL를 재디자인하면서 실현됐다. 예술과 모터스포츠 사이의 공존관계를 수립한 최초의 결과물인 이 자동차는 후에 24시간 레이싱인 르망에도 참가한다. 이 같은 자동차 예술에 자극받은 BMW는 이후 반짝이는 아이디어인 아트카 컬렉션을 실행에 옮긴다. BMW 아트카 콜렉션은 이번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작가들 외에 A.R. 펭크, 데이빗 호크니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15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었다. 현재 올라푸어 엘리아손이 H2R로 16번째 아트카를 만들고 있다.



한편, 예술과 디자인, 기술의 문화사적 발전을 반영하는 BMW 아트카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런던의 로열아카데미, 뉴욕의 휘트니현대아트박물관, 베니스의 팔라조그라시, 시드니의 파워하우스박물관 및 빌바오, 뉴욕의 구겐하임박물관 등의 세계 유명 미술관과 각종 국제박람회에 선보이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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