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사업부 1촌' 봉사활동 팔걷어

입력 2007년04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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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지난달 울주군 12개 마을과 "1사업부 1촌" 자매결연을 한데 이어 이달 들어 해당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공장 지원사업부와 자재본부 임직원 40여명은 12일 오후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상견례를 갖고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외고산 마을주민들의 차량과 농사철을 앞둔 각종 농기계를 점검해준 데 이어 마을 곳곳에서 방역 작업과 자매결연 마을 입간판 설치작업 등을 벌였다. 이들은 130여 가구에 이르는 외고산 마을주민의 차량 70여대의 각종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등 무료점검을 해줬고 경운기 등 농기계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농가와 마을회관 등 마을전체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마을 입구에 자매결연 마을을 표시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기념식수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차 최욱신 이사는 "지역농가에 대한 현대차의 지원활동은 그 동안 지역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현대차의 당연한 보답"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에는 울산공장 4공장과 시트사업부가 각각 해당 자매결연한 울주군 지역의 농촌마을을 방문, 상견례를 겸한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현대차는 또 주말인 14일에도 엔진변속기공장이 상북면 소호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품질본부와 종합관리실은 범서면 반용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농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의 1사업부 1촌 운동은 그 동안 현대차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농산물 사주기 등 이들 마을에 대한 지원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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