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03년 10월 문을 연 이 서킷은 MJ 드림월드가 운영해 왔으나 자금난 등 복합적인 사정이 겹쳐 지난해 KT 건설로 운영주체가 바뀌었다. KT 건설은 이 서킷을 정상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엘림레져개발(주)’를 통해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엘림레져개발은 최근 한 인터넷 취업 사이트에 태백 레이싱 파크의 운영을 담당할 관련 임원을 4월9~25일까지 모집한다는 ‘구인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정상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즉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인재를 초빙해 관련 업무를 챙기게 함으로써 서킷의 이용률 및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
지원 자격은 각종 국내 및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운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경험을 갖고 서킷 운영에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또 중역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 개혁성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류류 및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련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그리고 태백 레이싱 파크 운영제안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엘림레져개발(02-6911-7048)과 이메일(mainhost@hanmail.net)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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