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균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드래그 레이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한국 DDGT 챔피언십’ 2라운드 드래그 슈퍼파이터 클래스는 서동균(로드&스피드)이 대회 최고기록인 9초385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1라운드에 불참했던 서동균은 아쉬움을 떨쳐버리듯 번 아웃과 쾌속 질주로 관람객들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켰다. 이날 서동균의 기록은 2위 이승백(GTR)을 무려 1초 이상을 앞선 것. 3위는 최현철(Kate 모터)이 들어왔다.
GT 파이터 클래스는 ‘DOC 파워팀’이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팀 소속 드라이버인 이은상, 윤치욱, 임선재가 11초대를 기록하며 1~3위를 휩쓴 것. 국산차가 격돌한 FF 파이터 클래스는 진동준(오버부스트)이 우승컵을 안았고, 김성배(로드헌터)와 김익태(팀 BLAZE)가 차례로 들어왔다.
자신이 정한 시간대에 도달하는 드래그 오픈 클래스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11초 오픈 임옥종(청주 SKY)이 2위 박성묵(진주 팀 ZIO)을 0초125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12초 오픈 신종민(청주 SKY), 13초 오픈 맹제혁(팀 RD 테크), 14초 오픈은 쏘렌트로 참가한 이기명(팀 LSR), 15초 오픈 정보환(MRT), 16초 오픈 교문가(팀 페이스), 17초 오픈 이병욱(TWB042)이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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