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매출 15.3% 늘어

입력 2007년04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장기보험의 호조로 손해보험사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6 회계연도(2006.4~2007.3) 매출실적을 가마감한 결과 14개 손보사의 원수보험료는 27조2천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보험상품별로는 장기보험 매출이 14조3천899억원으로 전년대비 21.0% 급증했다. 반면 자동차보험은 9조6천254억원으로 9.7% 성장했고, 일반보험은 3조1천923억원으로 8.8% 증가에 그쳤다. 회사별로는 그린화재가 44.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대한화재 30.6%, 현대해상 18.0%, 동부화재 17.5%, 메리츠화재 16.0%의 순이었다. 한화손해보험과 흥국쌍용화재는 자동차보험 매출 감소탓에 전체 매출이 각각 3.7%와 3.1% 줄었다.

시장점유율은 삼성화재가 전년대비 0.4%포인트 줄어든 30.3%를 기록했고 현대해상이 0.3%포인트 늘어난 15.5%, 동부화재는 0.3%포인트 증가한 14.9%, LIG손해보험[002550]은 0.4%포인트 하락한 14.4%, 메리츠화재는 전년과 같은 8.0%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중 온라인으로 거둬들인 보험료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의 강세가 지속됐다. 오프라인 채널로 올린 매출은 8조3천348억원으로 5.5% 성장에 그친 반면 온라인 채널은 1조2천906억원으로 48.1% 급증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은 13.4%로 10.9%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yej@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