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컨셉트카 ‘크로스쿠페 콰트로’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는 컴팩트 프리미엄 SUV로 넓은 내부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4인승 SUV다.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높은 효율성을 갖췄고 운전의 즐거움과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은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모델을 연상시킨다. 20인치 휠은 오프로드를 달리는 듯한 강렬한 인상이다. 부드럽게 상승하는 숄더라인의 측면 디자인과 수평 라인이 강조된 후면부는 A5 쿠페에서 영감을 받았고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의 독립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디자인 포인트. 또한 A와 C필러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곡선 라인은 쿠페 실루엣의 전형을 보여주며, 짧은 오버행은 다이내믹한 외관을 형성한다. 접이식 패브릭 루프가 장착되어 루프를 열면 최적의 헤드룸이 확보되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우디 크로스 쿠페 콰트로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아우디의 최신 커먼 레일 직분사 방식의 4기통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16.9km/ℓ의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디젤 미립자 필터(diesel particulate filter)와 블루텍 시스템(Bluetec system)으로 질소산화물과 매연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미래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환경 친화적인 모델이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는 상황에 따라 각 바퀴에 동력을 정확히 배분해 최적의 접지력을 확보해 준다. 1000분의 1초안에 기어를 변속하는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는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아우디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A6L의 뒷좌석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개한다. A6L은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 설계된 모델로써 최상의 승차감과 넓은 공간,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레스티지 세단. 이번에 공개되는 A6L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뒤에 10.2 인치 모니터가 장착되며 센터 암레스트에는 DVD 플레이어를 장착했다. 이 외에도 게임, 아이포드, 디지털 카메라를 연결 할 수 있어 ‘움직이는 영화관’을 연출한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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