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GM대우차 사랑운동' 전개

입력 2007년04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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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인천의 4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이 동참하는 "인천사랑, GM대우차 사랑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에 본사가 있는 GM대우차는 인천에만 1만여명의 직원이 거주하고 지역 내 1차 협력업체로부터 연간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부품을 구매하는 등 인천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1~3차 협력업체가 1천481개, 종사자가 4만여명에 이르고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도 125억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GM대우차의 활성화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직결된다고 보고 오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경제단체 관계자, 각종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랑, GM대우차 사랑운동"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시와 10개 구.군, 공사.공단 등에서 업무용 차량을 새로 구입할 때 GM대우차 구입을 의무화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GM대우차 부평공장을 각종 교육기관과 단체의 현장학습 장소로 제공해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GM대우차도 인천시민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대당 1만원 이상의 인천발전기금을 적립해 지역 내 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GM대우차는 이밖에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내 GM대우차 R&D센터를 준공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인천대와 인하대의 자동차 부품 기술혁신센터(TIC)를 육성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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