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공헌 백서' 발간한다

입력 2007년05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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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기아차그룹이 이달중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지난해 사회공헌 실적을 담은 백서를 내놓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으나, 백서로 정리하기는 처음이다. 그룹 관계자는 "2003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뒤 2005∼2006년 정착기를 거쳐 2007∼2008년 확산기에 접어들었다"며 "이에 따라 백서를 발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그동안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16개 계열사, 2천2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18개 계열사의 362개 상시봉사단을 구축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번 백서 발간을 계기로 18개 계열사의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가령 현대차는 환경 및 사회복지, 기아차는 청소년, 현대모비스는 인재양성, 현대카드캐피탈은 공익 마케팅,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는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는 것이다. 앞서 현대.기아차그룹은 2002년 이후 매년 400억∼550억원 가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현대.기아차그룹은 5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썼으며, ▲사회복지 41.0% ▲학술교육 29.4% ▲체육진흥 15.0% ▲국제교류 5.9% ▲문화예술 4.7% 등의 비중을 뒀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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