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서울 반포 사옥을 팔고 내방동으로 이전한다.
한성은 전시장을 겸해 이용하고 있는 반포 사옥이 오래됐고 입지도 좋지 않아 방배역 인근인 서초구 내방동에 신축 사옥을 마련해 이전키로 했다. 새 사옥은 10~12층 규모로 부지를 마련했고 연말에 입주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 사옥에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 한성자동차의 본사 기능이 모두 이전한다. 한성인베스트먼트, 한성트레이드 등 계열사도 함께 입주할 계획이다. 반포 사옥은 이미 매각이 완료 됐다고 한성 관계자는 전했다.
91년 5월 지금의 반포 본사로 이전했던 한성은 이로써 17년 반포시대를 마무리하고 새해부터는 새로운 내방동 시대를 열게 됐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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