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에서 개인 휴대용 필수품으로 영역이 확장된 PDA가 선보였다.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자사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의 기본기능에 보행 및 레저를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PDA 환경에 최적화한 루센 PDA를 지난 6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루센 PDA는 개인이 보행자 모드를 통해 현재 위치에서 지정한 목적지의 방향을 나침반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목적지 정보 및 직선거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목적지를 설정하고 보행하면 이동거리, 경과시간, 남은 거리를 알 수 있다. 아웃도어 모드는 등산, 낚시 등 야외활동에 유용한 일출, 일몰, 월출, 월몰, 별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려면 CPU 200MHz 이상, 포켓PC 2003 이상, 음성안내를 위한 스피커 내장, CF, SD, 미니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포함한 GPS수신기가 필요하다.
이 회사 이준표 대표는 “개인 휴대용 내비게이션은 차 안에서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루센 PDA는 루센의 데이터와 그래픽, 경로탐색과 업데이트 서비스를 그대로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존의 PDA용 내비게이션인 포켓나비보다 기능이 월등히 보강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터스는 루센 PDA 출시 기념으로 포켓나비 보유고객들에 한해 오는 5월말까지 루센 PDA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그 밖의 고객에게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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