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스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는 포뮬러 V6 아시아(이하 FV6A)에서 미국의 세스 인그햄이 선두로 나섰다.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아포스 경기와 함께 열린 FV6A 개막전에서 CT모터스포츠팀 인그햄은 종합 27점을 얻으며 시즌 선두로 뛰어올랐다. 인그햄은 1라운드에서 팀 메리투스 마치 리에 이어 2위(12점)에 머물렀으나 2라운드에서는 1위(15점)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한 리는 2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하며 득점랭킹 공동 3위로 처졌다. 리는 폴투 피니시를 진행하며 시즌 우승후보임을 과시했으나 2라운드에서 챔프 모터스포츠의 에드델리 퐁의 실수로 추돌해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반면 인그햄은 1라운드의 여세를 몰아 2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팀 메리투스의 사티로 헤르만토가, 공동 3위는 유라시아 모터스포츠의 파티브 슈어웨시와란, 챔프 코터스포츠 한스 린에 돌아갔다.
한국팀인 이레인은 FV6A에 칼리 레인딜러가 참가해 1라운드에서는 8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서는 리타이어했다. 그러나 아포스의 또 다른 경기인 포뮬러 BMW 아시아에 참가해서는 총 140점을 획득하며 종합 4위를 달렸다. 이 경기에 이레인 소속으로 참가한 션 맥나다는 1라운드 6위에 이어 2, 3라운드에서는 리타이어했지만 다시 4라운드에서 6위를 달성하며 향후 경기에 많은 기대를 갖게 했다. 또 쇼헤이 시론모토는 1, 2, 3라운드에서 8, 10, 9위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아포스 경기는 6월23~24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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