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705억원.."실적 대폭개선"

입력 2007년05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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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올해 1.4분기에 매출 5천300억원, 영업이익 705억원, 경상이익 690억원, 당기순이익 489억원 등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에 비해 41.0%, 전분기인 작년 4.4분기에 비해 92.3% 늘어난 것이며, 영업이익률은 작년 동기 10.3%, 작년 4.4분기 6.8%에 비해 크게 개선된 13.3%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관련, "환율 하락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제품 가격 인상과 고부가가치 UHP 타이어의 판매확대, 세일즈 믹스 개선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최대 수출지역인 유럽으로의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나는 등 전체 수출이 9.9% 증가하고 UHP 타이어의 매출이 27.1% 늘어 작년 동기에 비해 9.0% 증가했다. 다만 작년 4.4분기에 비해서는 1.5% 줄었다. 아울러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중국공장의 판매부진 및 해외투자에 따른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돼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9.7%, 13.4% 줄었다. 하지만 작년 4.4분기에 비해서는 108.4%, 93.4% 늘었다.

이와 함께 1.4분기 글로벌 연결실적은 매출의 경우 작년 보다 14.6% 증가한 8천424억원, 영업이익 769억원, 경상이익 624억원 등으로, 중국공장의 경우 매출 15억7천만위안, 영업이익 2천300만위안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강창환 경영관리 담당 상무는 "유럽시장에서 한국타이어 품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올해 수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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