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홈페이지 1위는 한국닛산

입력 2007년05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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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수입차 1위다. 홈페이지 랭킹이 그렇다.

홈페이지 순위선정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자동차제조부문에서 한국닛산이 6위를 차지해 수입차업체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5위까지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이 차례로 차지한 데 이어 닛산이 6위에 오른 것. 올들어 4월까지 등록대수 기준으로 수입차업계 8위에 불과한 닛산이 홈페이지는 가장 인기가 높은 셈이다. 닛산의 홈페이지는 심지어 대우자동차판매보다도 앞섰다. 이 처럼 인기가 높은 건 그 만큼 공을 들여서다. 닛산 홈페이지는 정보를 찾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도 홈페이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몫을 한다.

닛산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응답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신청을 하면 1시간 안에 답변이 온다. e메일, 문자메시지, 전화 등 어떤 형태로든 고객과 1시간 안에 연락을 취한다. 그리고 아무리 늦어도 12시간 안에 영업사원이 시승시간을 묻는 전화를 한다. 이 것이 인피니티의 규칙이다. 연초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당시에는 이 보다 더 빨리 응대하는 시스템이었으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준을 조금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거의 매일 뉴스를 업데이트하고 한 달에 한 차례씩 고객들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도 인기를 얻는 비결 중 하나.

닛산의 뒤를 이어서는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0위 안에 들었다. 아우디코리아, 한불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11위부터 14위에 올랐다. 딜러 중에서는 한성자동차가 17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GM코리아가 20위, 폭스바겐코리아가 32위로 비교적 낮은 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랭키닷컴은 국내에서 인정받는 홈페이지 순위선정 사이트로 인구통계학적 비율에 의해 선발된 패널들의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행태를 분석해 전체 순위와 분야별 순위를 매주 밝히고 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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