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스티온사 부산 차 부품공장 준공

입력 2007년05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세계 2위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미국의 비스티온(Visteon)사가 투자한 비스티온 인테리어스 코리아(대표 이종숙)는 10일 부산시 강서구 지사외국인투자지역에 지은 자동차부품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있은 준공식에는 부산시 이경훈 정무부시장과 심원기 르노삼성차 부사장, 봅 팔라시 비스티온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비스티온사가 51%의 지분을 투자한 이 회사는 지사외투지역 내 6천평의 부지에 1천만달러를 들여 부품공장을 세웠는데 이 곳에서는 자동차 계기판과 콘솔을 생산해 르노삼성차와 쌍용자동차에 납품한다. 특히 비스티온 인테리어스 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삼성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예정인 첫 SUV인 "H45"의 콕핏 모듈 및 플로어 콘솔 개발에 참여하고 신규 프로젝트의 원활한 개발과 납품을 담당하는 생산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비스티온 인테리어스 코리아는 기존에 충남 아산과 예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부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내년에 약 500억원의 매출증가와 1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비스티온사는 세계 26개국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전장부품과 차대부품, 공조 시스템, 내외장재 등을 생산해 포드와 GM, 르노, BMW, 도요타 등에 공급하는 세계 2위의 부품업체로 연간매출액이 약 12조원에 이른다.

lyh9502@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