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상용차 생산업체인 히노(日野)자동차를 인수해 설립한 도요타-히노사(社)가 중국 선양(瀋陽)에서 상용차를 조립 생산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도요타가 히노자동차를 합병하면서 히노자동차가 선양의 비행기 제조업체인 선페이(瀋飛)와 합작으로 선양시 톄시(鐵西)구에 세운 선페이-히노사에 대한 지배권을 갖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선페이-히노사에 7천만달러(약650억원)를 추가로 투자, 우선 연간 5천대의 리무진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해 장기적으로 중형버스와 화물트럭을 포함해 35만대까지 생산 규모로 늘리기로 중국측 합작파트너인 광저우(廣州)자동차그룹과 선양시 정부, 톄시구 정부와 의향서를 체결했다.
도요타-히노사는 스웨덴 상용차업체인 스카니아의 한국 판매법인 스카니아코리아를 통해 한국에도 4.5t과 5t짜리 중형트럭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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