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4일 로체 어드밴스 택시를 출시했다.
로체 어드밴스 택시는 2.0 LPI 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은 136마력에서 140마력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2.9% 향상됐다. 회사측은 로체 택시가 출시 후 1~3월 법인택시시장 점유율 37.3%, 개인택시시장 점유율 18.7% 등 전체 영업용 택시시장에서 25%(2006년 24.5%)를 차지하며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체 어드밴스 택시 가격은 1,145만~1,528만원(수동기준)이다.
한편, 기아는 로체 어드밴스 택시 시판에 맞춰 전국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제2회 개인택시 로체배 사랑의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90개 팀 3,700여명이 참가, 지난해 169개팀 3,400여명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로 치러진다. 축구대회는 14일부터 6월20일까지 전국 지역별 예선을 거친 뒤 오는 9월 최종 결승전을 연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아울러 기아는 지역예선기간동안 전국 지점에서 택시기사들에게 로체 어드밴스 택시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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