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만원대 여름용 자동차용품 인기

입력 2007년05월1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1만원 안팎으로 더위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여름 자동차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에 따르면 여름용 시트커버, 햇빛가리개, 미니 선풍기가 각각 자동차용품 판매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대나무, 왕골 등으로 만들어진 시트커버는 대부분 5,000~2만원대 저가형이 많이 팔리고 있다. 옥션에 올라온 판매게시만 1,244건에 달한다. 가장 인기제품은 폴리프로필렌 등으로 만든 9,900원 제품이다. 시트커버에 저소음 모터와 팬을 장착한 ‘바람 시트커버’는 2만원 안팎으로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더위를 이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부심이나 자외선을 차단하는 햇빛가리개도 인기다. 5,000~1만원 정도인 저가의 여름용품으로 고무흡착판을 이용해 유리창에 부착한다. 마시마로 등 캐릭터를 넣은 제품은 20대 여성이나 아이가 있는 운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판매게시는 2,630건이다.

자동차의 대시보드에 올려 놓거나 지지대가 있는 미니 선풍기는 에어컨을 싫어하거나,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 시원함을 배가시키려는 운전자들이 찾고 있다. 시거잭 전원공급방식을 이용하는 제품이 많고, 대부분 5,000원 안팎에 살 수 있다. 지름은 12~22cm 정도, 이 중 15cm가 잘 팔린다.

옥션 관계자는 “5월들어 여름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여름철 자동차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여름철 자동차용품은 종류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