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기아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장애아동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설립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날 부산 진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아동 실내놀이터 "아이마루" 개관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수 설비와 지도교사를 갖춘 "아이마루"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장애아동 비만 예방 클리닉, 장애아동 가족교육, 비장애 아동들과의 그룹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은 내달 5일까지 "2007년도 장애아동 놀이터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3개 기관을 추가 선정한다.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놀이공간 및 환경조성, 전담 인력 선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현대.기아차그룹은 기관당 1억3천만원을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은 "아이의 발전 가능성은 가족과 사회의 관심과 사랑의 크기에 비례해 성장한다"며 "장애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이마루"에서 즐겁게 뛰어 놀면서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이마루"와 같은 장애인 편의시설 마련에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그룹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 경기 일산 에덴복지재단에 스타렉스 이지무브 차량을 기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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