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임직원 부인들을 부평 공장으로 초청, "직원부인 초청 행사"를 개최해 가족과 회사는 하나라는 인식(家社不二)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300여명의 직원 부인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회사 소개 영상물 관람, 경영 현황 설명회, 신차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릭 라벨 영업 및 A/S 부문 부사장 부인과 조셉 에 드링거 구매 부문 부사장 부인 등 외국인 임직원 부인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원 부인들은 "1일 배식 체험행사"를 통해 남편들이 식사하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정성스레 배식, 가족간의 사랑을 나눴으며 점심 식사 이후에는 유명 탤런트 전원주 씨의 "알뜰 살림법" 강연회가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우리 임직원들"이라며 "임직원들 가정의 화목이야말로 회사가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며,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이날 특별 이벤트로 남편의 사랑고백 영상 편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이벤트" 코너를 마련, 큰 호응을 받았다. 회사측은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사연을 미리 접수 받아 총 3편의 가장 감동적인 편지를 최종 선정, 영상 편지로 준비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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